이 펀드는 중국ㆍ홍콩ㆍ대만을 아우르는 중화권, 인도ㆍ싱가폴ㆍ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하는 인도 및 아세안 그리고 한국 등 3대 지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 대표 기업에 투자한다.
실제 중국의 페트로차이나 인도의 바티에어텔, 싱가폴텔레콤과 같은 아시아의 대표기업들은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 아시아대표주 펀드는 이들 아시아 대표기업 중 핵심 우량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
이는 국내와 현지법인의 철저한 협업으로 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숨어있다. 노무라자산운용의 아시아펀드 한국주식운용을 맡은 남동준본부장이 이번 아시아대표주 펀드의 한국지역 투자를 맡고 있다.
이 펀드의 가입제한은 없으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은 연보수 1.80%,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은 연보수 2.68% 이다.
C형의 경우 1년 이상 투자 시에 매년 판매보수가 10%씩 감소하며 온라인전용 Ce클래스 가입도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A형의 경우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10%, C형은 30일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이상 90일 미만 30%이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환헷지를 실시하지 않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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