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이익은 더 늘어난다..목표가↑<한국證>
목표가 7만7000원→8만6000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투자증권 10일 삼성증권 삼성증권 close 증권정보 016360 KOSPI 현재가 118,1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1.50% 거래량 57,846 전일가 119,900 2026.05.19 09:13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삼성증권, 목표주가 올랐는데 투자의견 낮아진 이유는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에 대해 금융투자상품 판매 호조와 증권사 영업환경 개선이 이익의 추가적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7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이익 상승세가 빨랐지만 더 커질 여지 충분하다"며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각각 5%, 6%씩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익 전망을 상향하는 원인은 주식형 랩 외에도 수익증권 및 ELS 등 금융투자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이 예상보다 빨리 늘어나고 있고 이 같은 긍정적 현상이 삼성증권에 특히 강해 주식 브로커리지 점유율 상승에도 일조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 마이너스 수준인 실질예금금리가 중기적으로 주식 및 금융투자상품으로의 유동성 유입을 재촉해 증권사의 영업 환경이 계속 우호적일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가 11% 수준이라 단순한 밸류에이션 매력은 많지 않아 보일 수 있다"며 "그러나 주식형 랩의 성장이 주식 브로커리지 및 여타 금융투자상품 판매로 이어지면서 ROE 전망치는 상승 중"이라고 분석했다.
보유 고객자산의 가치를 시장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하는 국면이며 상장기업의 실적 및 국내 유동성 등 주식시장 여건이 증권업과 동사에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하므로 추가 상승 가능성은 높다는 설명이다.
홍콩 중심의 해외영업 확대에 관해서는 "비용 부담 있지만 장기적 도약 위한 투자로 꺼릴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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