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고 긍정적인 기대도 여전하지만 지금은 '절제'의 미덕을 잊어서는 안 될 때라는 조언이 나왔다.


10일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중국의 경제공작회의를 둘러싼 긴축 우려나 미국의 세금 감면안 연장 이후 대두하고 있는 부작용 등 점검이 필요한 사항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달러화를 지속적으로 풀고 있는 미국의 재정적자 부담이 커지고 있음도 생각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감면된 세금이 주택 및 고용 시장으로 흘러가려면 추가적인 시간이 불가피하고 실제로 미국채 금리는 재정악화의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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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이 소수의 대형주에 국한되고 있다"며 "코스피50과 코스피200을 구성하는 대형주들만 봐도 최근 1개월간 수익률이 코스피를 상회하는 종목은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에 IT 자동차 화학 등 추세가 훼손되지 않은 종목군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라는 조언이다.

또 달러화 약세와 외국인 매수세를 감안한 철강 등 상품 대표주와 지수 상승을 반영한 증권 대표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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