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아이에스동서 (대표 이성철)는 자사의 이누스 소변기 U551이 '201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생도기 업계에서 GD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굿 디자인'(GD)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올해는 총 1470점이 출품된 가운데 55점이 수상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위생도기 산업 디자인 수준이 상승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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