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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업황보다는 경쟁력

최종수정 2018.09.08 22:33 기사입력 2010.12.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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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IBK투자증권은 6일 하이닉스에 대해 업황 단기 부진으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강화되는 경쟁력으로 이를 극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남태현 애널리스트는 "PC 수요부진으로 DRAM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나 하이닉스는 Non PC 비중을 빠르게 증가시키며 경쟁사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며 "특히 고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 DRAM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큰 폭의 수혜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DRAM 44nm 전환이 마무리되어 원가경쟁력이 해외경쟁사 대비 앞서기 때문에 결국 단기불황 이후 DRAM 시장의 승자로 자리잡으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빠르게 회복 중인 NAND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NAND 48nm 전환이 부진하면서 품질과 가격경쟁력 확보에 실패해 시장점유율이 크게 하락했었으나 32nm의 성공으로 선두업체와 기술격차를 6개월로 축소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26nm 전환을 추진 중인데 애플 인증(아이폰)을 진행 중에 있어 성공할 경우 시장점유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이닉스는 현재 월 8만장 수준의 NAND 투입량을 2011년 12만장까지 증가시킬 계획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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