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애널리스트는 "PC 수요부진으로 DRAM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나 하이닉스는 Non PC 비중을 빠르게 증가시키며 경쟁사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며 "특히 고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 DRAM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큰 폭의 수혜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빠르게 회복 중인 NAND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NAND 48nm 전환이 부진하면서 품질과 가격경쟁력 확보에 실패해 시장점유율이 크게 하락했었으나 32nm의 성공으로 선두업체와 기술격차를 6개월로 축소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26nm 전환을 추진 중인데 애플 인증(아이폰)을 진행 중에 있어 성공할 경우 시장점유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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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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