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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워리어스 웨이', 美개봉 첫주 9위..35억원 수입

최종수정 2010.12.06 06:23 기사입력 2010.12.0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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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워리어스 웨이', 美개봉 첫주 9위..35억원 수입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장동건 주연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가 개봉 첫주 약 35억원의 극장수입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9위를 차지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영화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북미 전역 1622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워리어스 웨이'는 주말 사흘간(3~5일) 305만 1000달러(약 35억원)의 극장수입을 거둬들였다.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9위로 새로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가장 높은 성적이다.
1위는 같은 기간 2150만 달러를 벌어들인 애니메이션 '탱글드'가 차지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는 3주차를 맞아 2위로 내려앉았다. 주말 극장수입은 1673만 5000달러.

'워리어스 웨이'는 '디워'에 이어 국내 영화로서는 두 번째로 미국 전역에 와이드릴리즈로 개봉된 영화다. 지난 2007년 9월 북미 지역에 개봉한 '디 워'는 개봉 첫 주말 2275개 스크린에서 537만 6000달러(약 61억원)의 수입을 올린 바 있다.

'워리어스 웨이'의 주연배우가 북미 지역에서는 생소한 한국인인 데다 관람등급이 청소년 관람불가에 해당하는 R등급이며 스크린 수도 '디 워'의 첫 주 수치보다 적다는 것을 감안하면 준수한 성적이다. 특히 이는 국내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는 미국 내 역대 최고 흥행기록이기도 하다.
'워리어스 웨이'에 대한 미국 현지 반응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미국 영화데이터베이스 전문사이트 IMDB의 사용자 평점은 6일 오전 현재 6.5점으로 최근 개봉작 '스카이라인'이 기록한 4.6점보다는 훨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셈이다.

한편 지난 1일 국내 개봉한 '워리어스 웨이'는 '쩨쩨한 로맨스'에 이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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