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시는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신용카드사의 포인트를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7개 카드사와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내 14개 모든 신용카드로 365일 전국 어디에서나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을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향후 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편의점에서도 국내 14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1월 국내 14개 신용카드사와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삼성 및 신한(구 LG)카드와 처음으로 계약을 체결한 이후 8년간의 협의 끝에 이룬 성과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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