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한국과 미국 양국은 3일(현지시간)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협상 실무 합의안에 대해 정부 내 확인절차를 거쳐 오는 6일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FTA 추가 협상을 끝내고 귀국하기에 앞서 "실무적으로 실질적 결과를 도출했다. 정부 내 확인절차를 거쳐 양측이 합의한 시간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면서 "지금 예상으로는 월요일 쯤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D

김 본부장은 추가 협상 결과에 관해 "한미 간에 서로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내자는 인식을 공유했다"면서 "집중적으로 논의된 건 자동차였으며 그와 관련해 우리 쪽이 요구한 것들이 있다. 농산물 '등'이 그것이며 상세한 내용은 발표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다.


미국이 주장한 한국산 승용차 관세(2.5%) 폐지기한 연장 등의 수용 여부에 관해서 김 본부장은 "그런 내용도 들어 있지만 어느 정도 어떻게 됐는지는 발표 때까지 기달려달라"고 했다. 김 본부장은 한미 FTA 협정문 수정 여부에 대해서도 "나중에 타결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고만 했다.

성정은 기자 je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