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영원무역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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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관련, 자회사 실적 호조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홀딩스가 지분 51%를 보유한 골드윈코리아는 내년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지분을 50% 보유한 자회사 영원무역의 실적 개선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의 경우 지난해 원달러 환율 급락과 생산 거점 이전, 인력 확충 과정에서의 생산둔화로 이중고를 겪었다"면서 "그러나 내년부터 실적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영원무역의 주요 바이어 매출이 회복되고 원달러 하락이 마무리 국면이며 신발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또한 방글라데시 생산 비중 확대로 양호한 이익률이 유지되고 생산 효율성이 정상화 되면서 세전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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