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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자랑스런 삼성인]윤종식 삼성전자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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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윤종식 삼성전자 상무(반도체사업부 Foundry사업팀)는 지난 1일 서초사옥에서 열린 '2010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

기술상은 세계적인 핵심기술을 개발해 미래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된다.
윤 상무는 세계 최초로 32nm 공정 적용한 모바일AP를 개발, 향후 5년간 264억달러 매출과 44억달러 이익을 기대케 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수상하면 1직급 특별승격과 함께 1억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재직중 2회 이상 수상시 '삼성 명예의 전당'에 추대될 수 있는 후보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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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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