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현 코오롱그룹 사장

▲백덕현 코오롱그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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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백덕현 코오롱 패션부문 대표가 매출 1조원 돌파와 함께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1일 승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에 따라 향후 백 대표의 그룹내 입지가 커질 것으로 보이며, 코오롱스포츠를 앞세운 중국 사업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이날 코오롱 그룹 인사에서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백 대표는 1977년 코오롱에 입사해 1995년 7월 골프웨어 잭니클라우스 팀장을 맡으면서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1997년 이사보 승진, 1999년 스포츠 사업부 이사, 2000년 상무이사 승진 등 코오롱 그룹 내 초고속 임원승진을 해왔다.


특히 2001년에는 상무 직급으로 FnC코오롱 대표로 발탁되는 파격적인 승진을 거치기도 했다. 2004년부터 중국 법인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11월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 캠브리지코오롱의 경영을 맡아 왔다.

코오롱 관계자는 "백덕현 대표는 스피디한 업무처리를 선호하는 스타일로 '패션은 행복'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면서 "품질강화와 업무의 신속도 등을 늘 강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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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표는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FnC코오롱차이나 법인장으로 근무하면서 중국 시장 동태파악과 현지사업의 초석을 다져왔다. 따라서 향후 코오롱은 중국 시장 개척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현재 중국 내에서 코오롱 스포츠가 반응이 좋다"면서 "현재 패션부문이 중국내에서 450억원 정도의 매출규모를 올리고 있는데 볼륨을 더 키우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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