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30일(현지시간) 옥수수 가격이 1주일래 최대폭 하락했다.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와 달러화 강세가 가격 하락요인으로 분석됐다. 중국 수입량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가격을 압박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3월만기 옥수수 가격은 부쉘당 전일대비 9.25센트(1.7%) 하락한 5.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9일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짐 거라치 A/C트레이딩 대표는 "유럽 재정위기가 곡물 시장 투자를 줄어들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는 중요한 악재"라고 밝혔다. 거라치 대표는 또한 "중국의 수입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도 옥수수 가격에는 악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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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2009년10월~2010년9월) 130만t의 옥수수를 수입하며 14년만에 처음으로 옥수수 순수입국이 됐다. 중국 최대 곡물 거래업체 Cofco의 닝 가오닝 회장은 "중국 내수 생산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옥수수 수입량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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