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용 증권 서비스는 태블릿PC의 확장된 화면에서 다양한 증권 관련 콘텐츠와 증권 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증권 이용 고객은 스마트폰에 비해 넓은 화면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식 매매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동양·SK·한화·교보·IBK투자증권 등이 유라클과 함께 갤럭시탭 증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유라클은 서비스를 도입한 증권사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갤럭시탭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PDA에서 휴대전화, 그리고 스마트폰까지 새로운 모바일 디바이스가 탄생할 때마다 금융서비스가 시장을 선도해 왔다”면서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PC는 금융서비스에 있어 스마트폰과는 또 다른 형태의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금융사들이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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