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유동성을 확보해 최근 활발히 진행중인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기존 휴대폰용 카메라와 동영상 등 일부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칩셋 제품에 이어 자동차용 반도체, 스마트폰ㆍ태블릿PC 메인칩셋 등 각종 신제품 출시를 앞당길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 2004년 휴대전화용 카메라 컨트롤 프로세서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국내시장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마트폰, PDA 등 모바일 기기 솔루션을 제공해 현재까지 1000여종의 기기에 3억개 이상 모바일 멀티미디어 칩셋을 공급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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