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는 29일 오가사와라와 2년간 4억3000만 엔(약 59억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재계약했다. 이는 내년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최고 연봉이다. 이전까지 가장 높은 연봉을 달린 건 주니치 마무리 투수 이와세 히토키였다. 그 금액은 오가사라와와 같은 4억3000만 엔이다.
오가사와라는 14시즌동안 통산 1989안타를 기록, 2000안타에 불과 1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는 내년 7년 연속 30홈런의 금자탑에 도전하기도 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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