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열기 입주율까지 끌어올려… 최고 5000만원 프리미엄도 등장
최근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아파트 계약률이 80~90%를 기록한 데 이어 이제는 기존 아파트 입주율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 관계자는 “2007년 이후 아파트 공급이 거의 중단된 상태에서 최근 새집에 대한 전세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10% 가량 급등한 것도 한몫했다” 분석했다.
이렇다보니 일부 단지 입주민들은 시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현수막을 걸어놓았다. 실제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 금정구 구서동 쌍용 예가의 입주민 동호회는 ‘쌍용건설 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단지 곳곳에 걸어놨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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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