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SBS프로덕션과 분할합병이후 오프라인 유통수익과 합병 시너지 효과로 견고한 성장을 보였다"며 "내년에도 실적향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이 시장에 선보이며 이용자 수 증가가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콘텐츠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콘텐츠 유료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덧붙여 "불법 다운로드가 감소하고 합법적인 콘텐츠 유통이 자리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SBS콘텐츠허브의 실적 확대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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