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경기도 하남 중부 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연비왕대회 1000cc~1600cc 부문에 92년식 엘란트라와 97년식 누비라 차량이 참가했다. 수입차 부문에는BMW와 벤츠 인피니티 등이 참가했다.
그는 또 "1ℓ 당 17km까지 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랫동안 차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는 "차에 애정을 가지면 된다"면서 "5년 뒤에도 연비왕에 도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누비라로 3년 연속 도전한다는 김학동 씨는 "지난해는 2등했다"면서 "오늘 목표는 1ℓ로 24km까지 주행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