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에코드라이버를 뽑는 '2010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가 27일 하남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다.
유 씨는 "77년부터 운전을 해 34년째 운전을 해오는 베테랑 운전자"라며 "오랜 운전자로서 연비를 위해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은 '정속운전이 제일'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인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한 유 씨는 "(부인과) 함께 드라이브를 한다는 생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한 것"이라며 "이런 궂은 날씨엔 연비 욕심을 내기보단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속운행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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