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하던 코스닥, 낙폭 일부 줄여..500 탈환 마감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4일 코스닥 시장은 전날 있었던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타격을 받고 1% 이상 급락했다. 그러나 장초반 투매에 나섰던 개인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으면서 낙폭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1.22% 하락한 505.32를 기록했다. 장초반 개인 매도 물량이 몰리면서 4%대 급락, 5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그러나 북한 리스크에 대한 국내 증시의 내성은 강한 상태로, 이번 일 역시 단기적 충격을 주는데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투심 역시 안정을 되찾았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은 각각 10억, 6억, 11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투신이 55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보험, 기금을 비롯한 일부 기관은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디지털컨텐츠(+0.2%), 출판복제(+0.76%)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건설(-2.27%), 정보기기(-2.84%), 통신장비(-2.34%) 업종의 지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셀트리온만 1.50% 오르고 서울반도체와 CJ오쇼핑은 각각 2~3%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와 포스코ICT도 1% 미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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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주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스페코와 빅텍이 10% 이상 급등했다.
이날 상승 코스닥 종목의 수는 총 157개로 하락종목 810개에 크게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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