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번을 겪으면서 (연평도 전투력을) 좀 더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또 K9 자주포가 섬에 배치된 것이 적절치 않다는 이진삼 자유선진당 의원의 지적에 "재평가가 필요하다"면서 "과거 북한의 상륙위험이 가장 컸으나 요즘은 포격의 위험이 커 재검토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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