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한류'로 대표되는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국제회의가 열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가 함께 오는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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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프트파워와 동아시아'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군사력 등 '하드파워' 중심이던 과거 대외 정책의 문제점을 살필 예정이다. 나아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합의에 바탕을 둔 국제 관계를 만드는 데에 소프트파워가 미치는 영향도 점검하게 된다.


회의는 ▲한국 소프트파워의 성장 ▲소프트파워에 대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시각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의 관계 등 세 개의 소주제에 따라 진행되며, 사공일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오찬 연설은 스트로브 탤버트 브루킹스 연구소장(前 미 국무부 부장관)가 맡아 중간 선거를 마친 미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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