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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긴축강화에 中하락…日 공휴일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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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23일 아시아 증시는 하락중이다.

중국증시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아일랜드의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진 한편 정부의 긴축정책 기조로 이틀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우리시간으로 1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1.54% 하락한 3123.17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1.12% 내린 2만3259.87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정부가 일시적으로 시장에 개입해야 한다면서 더 많은 상품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는 한편 비축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자재와 에너지 관련주가 내렸다. 중국 최대 금속생산업체 장시동업이 4.2% 내렸고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도 1.8% 하락하고 있다.
빈후 BNY멜론웨스턴펀드 대표는 “물가 급등이 사회 안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중국 정부가 긴장하고 있다”면서 “이미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상했지만 금리 인상을 포함해 위안화 절상까지 더 높은 수위의 대책을 추가로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일본증시는 '근로감사의 날(勤勞感謝の日)' 공휴일로 휴장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3% 내리고 있으며 싱가포르 증시도 0.7% 하락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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