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아일랜드의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진 한편 정부의 긴축정책 기조로 이틀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정부가 일시적으로 시장에 개입해야 한다면서 더 많은 상품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는 한편 비축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자재와 에너지 관련주가 내렸다. 중국 최대 금속생산업체 장시동업이 4.2% 내렸고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도 1.8%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일본증시는 '근로감사의 날(勤勞感謝の日)' 공휴일로 휴장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3% 내리고 있으며 싱가포르 증시도 0.7% 하락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