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30일 런던·동경서 개최
25일 런던에서는 서울, 30일 동경에서는 부산의 금융중심지에 대해 각각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의 전체 설명회에서는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주요 감독 쟁점, 외국인 시각에서 한국의 금융업 영업 환경, 각 지방자치단체의 금융중심지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특히 김용환 수석부원장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금융회사 대표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영업상의 애로와 현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우선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금융사 임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소식지를 제공하고 향후 해외 소재 금융사 주요 임원과 국내 진출 외국계 금융사 직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시장 상황 및 영업 환경과 금융중심지 개발 계획에 대한 글로벌 금융회사 임직원들의 이해를 향상시켜 이들의 한국 내 비즈니스 확대 및 서울국제금융센터(IFC)로의 이전 촉진 등 서울·부산시가 추진하는 금융중심지 조성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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