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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수퍼맘' 윤손하, 데뷔 17년만에 첫 단독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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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수퍼맘' 윤손하, 데뷔 17년만에 첫 단독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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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한류 수퍼맘' 윤손하가 데뷔 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았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이 새롭게 개편하는 트렌드 매거진 프로그램 '스토리:진' MC로 발탁된 것.

윤손하는 '스토리:진'에서 진행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한다. '수퍼맘 손하's 트렌드 매거진'이라는 프로그램의 태그라인처럼, 윤손하가 주부들의 트렌드를 콕 짚어 소개해주는 것.
특히 평소 재봉, 요리, 인테리어 등 '살림의 여왕' 못지않은 손재주를 과시했던 윤손하가 직접 최신 리빙 트렌드를 체험하는 등 자신의 진가를 발휘한다고. 또 남다른 센스와 톡톡 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MC 캐릭터로 다가갈 예정이다.

윤손하는 "첫 단독 MC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평소 좋아하는 분야의 프로그램인 만큼 재미있게 즐기면서 편안하게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 또한 스토리온의 타깃인 만큼 주부 시청자들을 대신해 궁금증을 풀어주고, 유익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토리:진'은 리빙, 뷰티, 건강, 쇼핑, 푸드 등 주부들의 관심사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결혼한 여자들을 위한 매거진 프로그램. 윤손하를 MC로 개편 된 '스토리:진'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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