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이 행장을 상대로 이희건 신한금융지주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원 가운데 3억원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밝힐 방침이다.
검찰은 이 행장을 조사한 뒤 이르면 이번주에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소환해 이 명예회장의 자문료 일부를 나눠썼다는 의혹도 살펴볼 예정이다.
라 회장은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1999년 5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재일교포 4명의 명의로 204억원의 차명계좌를 의혹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상태여서 이 부분에 대한 조사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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