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건립 등 송파구 잠실지역 개발로 송파대로, 올림픽로, 잠실사거리 주변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송파구 잠실동에서 풍납동을 잇는 동·서간 연계도로를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음달 실시설계착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해 2014년 12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또 새로 신설되는 도로는 주거지가 인접해 있어 도로 신설로 인한 소음이 저감되도록 방음벽을 설치하고 저소음 아스팔트로 포장할 계획이다.
도로가 신설되면 삼성에서 종합운동장-신천-잠실-올림픽공원을 잇는 올림픽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교통량 3900대가 신설도로로 분산돼 만성정체구간인 잠실사거리 일대의 교통지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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