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연출 홍성창)이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1일 방송한 '웃어요 엄마'는 1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한 10.2%보다 무려 4.1%포인트 상승한 것.
이날 '웃어요 엄마'에서는 이미숙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복희(이미숙 분)는 딸 달래(강민경 분)에 앞서 스타가 된 장미의 엄마와 기싸움에서도 지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하던 MBC주말드라마 '글로리아'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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