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현은 21일 광저우 화궁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급 오미드 누르지(이란)와 결승에서 1-2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레슬링 첫 날 금메달을 노렸던 대표팀은 은메달 1개에 머물렀다. 그레코로만형 55kg급에 나선 최규진(조폐공사)은 16강에서 탈락했고, 66kg급 김현우(경남대)는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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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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