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최근 인기를 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까지 보안·관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18일 보안관제 서비스인 '세피니티 애플리케이션 인텔리전스(Sefinity Application Intelligenc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용됐던 방화벽(Firewall)이나 침입탐지시스템 등이 전통적인 인터넷 응용프로그램에만 대응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 인텔리전스 서비스’는 SNS, 이메일, 메신저을 폭넓게 제어해준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각종 P2P사이트 등 새로운 인터넷 응용프로그램이 증가하면서 기업에서 일일이 막을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트위터나 페이스북 내용을 볼 수는 있지만 글이나 사진은 올릴 수 없게 한다거나, 메신저로 대화는 하되 파일 전송은 안 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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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콘텐츠 식별 기능으로 기업 내부 사용자가 파일전송이나 메일을 이용해 내부 정보를 유출하는 것을 차단하는 한편 기업 내부로 침입하는 악성코드나 네트워크 위협을 탐지, 차단해준다.


김홍선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팔로알토 네트워크(Palo Alto Network)사의 제품군을 보안관제 서비스와 결합한 것"이라며 "향후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에도 서비스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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