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이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유훈장'을 받는다.


17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버핏 회장을 비롯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등 15명에게 훈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전설적인 강타자 스탠 뮤지얼,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통산 11회 우승을 기록한 빌 러셀, 시인 마야 안젤루, 화가 재스퍼 존스 등 문화예술·스포츠 인사들도 포함되어 있다.


30년간 아프가니스탄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펴다 탈레반의 공격으로 사망한 미국 의사 톰 리틀도 이번 훈장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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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가 이익, 세계 평화에 기여하거나 문화예술적으로 큰 공로를 세운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이다.


오래 전부터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고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진 버핏 회장은 이날 뉴욕타임스지에 미 정부의 금융위기 해결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실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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