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7급 공무원 합격자… ‘고령자’ 증가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2010년 7급 공무원 공채 결과 36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전년대비 6% 이상 증가했다.
16일 행정안전부는 2010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5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7급 공채시험에서는 총 3만2174명이 응시했다. 여성합격자는 155명으로 전체합격자의 34.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34.9%에 비해 0.7% 감소한 것으로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적용을 받아 총 5개 모집단위에서 10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특히 7급 공무원시험의 응시상한연령 폐지 2년째를 맞아 36세 이상 응시자도 지난해보다 약 20.2% 증가한 3102명이 응시했다. 이 가운데 16.5%인 75명이 합격했다.
또한 41세 이상 합격자는 14명으로 지난해(2.2%)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교정직에 응시한 47세 남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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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자 평균연령은 30.5세로 지난해(29.9세)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8~31세가 36.4%로 가장 많았다.
한편 전체합격자 중 취업지원대상자, 자격증 소지자 등 가산특전을 받아 합격한 사람이 93.6%(424명)를 차지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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