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리스크 부각되면 금 다시 지지 받을 것"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지난 12일 4개월래 최대폭 하락했던 금이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유럽 재정적자문제가 불거진 것이 금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퓨쳐패스 트레이딩의 트레이더 프랭크 레시는 "대안통화로서의 금 수요가 활발했다"면서 "유럽의 재정부채 문제는 금 가격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MF글로벌의 톰 팔리키는 "지난 5,6월 유럽 재정문제가 터졌을 때 금이 전고점을 돌파했다"면서 "유럽문제가 지속되면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역할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 12월만기 금은 온스당 3달러(0.22%) 오른 1368.5달러로 소폭 반등했다. 은은 26.092달러로 15센트(0.58%) 상승했다. 팔라듐은 7.65달러(1.14%) 오른 681.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월만기 플래티늄은 1.2달러(0.07%) 상승한 1685.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구리는 소폭반등에 성공했지만 나머지 비철금속은 모두 약세를 보였다. COMEX 12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3.15센트(0.81%) 오른 3.92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3개월물은 t당 8645달러로 30달러(0.35%) 상승했다. 알루미늄은 2400달러로 4달러(0.17%) 하락했다.

아연은 56달러(2.34%) 주저앉은 233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납은 2355달러로 65달러(2.58%) 빠졌다. 주석은 2만5900달러로 250달러(0.96%) 떨어졌다. 니켈은 330달러(1.46%) 내린 2만23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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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2.42포인트(0.8%) 오른 306.02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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