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박태환이 이끄는 한국 남자 수영 대표팀이 800m 계영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은 15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배준모-장상진-이현승에 이어 마지막 영자로 출전해 7분 24초 14로 3위를 차지했다. 1위에는 중국이 올랐고 2위에는 일본이 기록했다.
이날 박태환은 한국대표팀의 앵커로 나섰으나 이미 크게 거리가 벌어져 상황을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4년 전 도하 대회 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광저우에서 또다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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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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