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옵션 약세..VKOSPI 3일만에 하락

내가격 옵션 콜 혼조+풋 하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 지수가 보합마감되면서 15일 외가격 옵션은 콜과 풋에서 모두 약세를 보였다.

내가격에서는 풋이 대체로 하락한 반면 콜은 혼조세를 보였다.

";$size="231,423,0";$no="20101115172320016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옵션 대표변동성은 콜이 보합마감된 반면 풋은 하락했다. 콜은 지난 12일과 동일한 15.3%로 마감됐고 풋은 17.0%를 기록해 전거래일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장중 평균치는 콜이 15.5%, 풋이 18.8%였다.

VKOSPI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전거래일 대비 0.36포인트(-1.74%) 빠진 20.32로 마감됐다.

지난 12일 1.42까지 치솟았던 거래대금 기준 풋콜레이쇼는 1.24로 하락했다.

260콜과 240풋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111만계약이 거래된 260콜의 경우 미결제약정도 5만2000계약 가량 콜옵션 중 가장 큰폭 증가를 기록했다.

260콜은 전일 대비 0.11포인트(-8.80%) 하락한 1.14로 거래를 마쳤다. 고가 1.60(28.00%) 저가 1.08(-13.60%)을 기록했다.

240풋은 87만계약이 거래됐지만 미결제약정 증가 규모는 7356계약에 불과해 260콜과 다소 대조를 이뤘다.

240풋은 전거래일 대비 0.34포인트(-13.99%) 하락한 2.09로 거래를 마쳤다. 고가 2.51(3.29%) 저가 1.72(-29.22%)를 기록했다.

코스피200 지수는 전일 대비 0.87포인트(0.35%) 오른 249.22로 거래를 마쳤다.



박병희 기자 n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