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 본 입찰에 최종 참여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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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은 이날 오후 본 입찰 참여 마감 시한인 3시 이전 차례대로 서류를 제출했다.
이날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 먼저 모습을 드러낸 곳은 현대그룹. 진정호 전략기획본부 상무는 2시30분경 입찰 서류 제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공정한 심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여분 뒤 현대차그룹 측에서는 조위건 현대엠코 사장이 나서 "경제적인 가격을 썼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여러 요소를 감안해서 (가격을) 결정했으며 그 외 생각한 게 있다"고 덧붙인 뒤 18층으로 향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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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이르면 16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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