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7시18분부터 약 4시간30분 동안 중국 광저우 주장 하이신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중국 문화의 집약판이었다.
공연에서는 광저우의 과거 문화와 참가 45개국에 세계로 뻗어가는 광저우과 중국을 소개했다.
개막 공연이 끝난 뒤 오후 10시15분부터 각국 선수단이 입장했다. 핸드볼 스타 윤경신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 한국 선수단은 알파벳순으로 16번째로 들어왔다. 북한은 그에 앞서 7번째로 입장했다.
42개 종목, 476개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65개 이상을 따내 아시안게임 4회 연속 2위 수성을 목표로 삼았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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