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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화려한 개막식.. 16일 항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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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12일 오후 개최됐다.

이날 7시18분부터 약 4시간30분 동안 중국 광저우 주장 하이신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중국 문화의 집약판이었다.
이날 개막 공연은 광둥성 및 화남지방을 상징하는 란닝 문화가 천웨이야의 지휘로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로 퍼져 나갔으며 이번 대회 참가 45개국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보트가 차례로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16일간의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공연에서는 광저우의 과거 문화와 참가 45개국에 세계로 뻗어가는 광저우과 중국을 소개했다.

개막 공연이 끝난 뒤 오후 10시15분부터 각국 선수단이 입장했다. 핸드볼 스타 윤경신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 한국 선수단은 알파벳순으로 16번째로 들어왔다. 북한은 그에 앞서 7번째로 입장했다.
역대 최다인 806명의 선수를 내보낸 한국 선수단은 흰색 하의에 하늘색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42개 종목, 476개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65개 이상을 따내 아시안게임 4회 연속 2위 수성을 목표로 삼았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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