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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투데이, 회원 수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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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소셜네트워크사이트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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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미투데이'가 회원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NHN(대표 김상헌)은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가 회원 수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 말, 회원 수 200만명을 돌파한 이후 두 달만에 100만명이 추가로 가입한 것이다.
미투데이는 지난 2007년 2월, 35명의 지인을 초대하며 시작한 서비스다. 이후 3년 만에 가입자 수 100만을 넘어섰으며, 6개월 이후 2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300만 회원을 확보했다.

네이버는 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때, 미투데이의 포스팅 수는 약 2배, 댓글의 수는 3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터넷 이용 환경이 급변하면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대한 이용자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실시한 TV CF 등 대중을 향한 마케팅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미투데이의 성장이 연내 출시될 네이버의 소셜홈 '네이버미'가 출시되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이버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개인화웹서비스(PWE)가 결합된 개인화된 소셜 홈페이지다.

NHN 관계자는 "미투데이의 빠른 확장으로 향후 네이버미에서의 정보 유통 또한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웹서비스와 정보 콘텐츠를 연계해 정보를 쉽게 추천하고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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