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이패드가 출시 후 7개월간 독주 끝에 갤럭시탭이라는 확실한 첫 경쟁상대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모스버그 기자는 두 제품의 중요한 차이는 크기라고 지적하고 9.7인치 화면을 갖춘 아이패드와 달리 갤럭시 탭의 7인치 화면은 단점이 될 수 있지만 대신 훨씬 작고 가벼워 한 손으로도 사용하기가 쉽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갤럭시탭은 아이패드엔 없는 카메라, 웹 비디오 구동 및 어도비 플래시 애플리케이션, 멀티태스팅 등 3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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