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총리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회동에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한의 인권 문제, 세계 축국계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월드컵 한국 유치에 총력을 펴고있는 정 대표는 "2022년 월드컵이 열릴 때까지 12년간 남북관계에 실질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영국이 한반도 통일에 협력에 달라"고 요청했다.
캐머런 총리도 "영국이 2018년 월드컵을 유치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며 조언을 요청했고, 이에 정 전 대표는 "영국은 충분히 준비된 만큼 다른 나라들의 부러움과 시기를 우정과 존경으로 바꾸기 위해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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