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번 확장을 위해 총 190억원을 투자해 약 2만㎡ 부지에 사무·창고동, 기숙사 등을 갖췄다. 또 첨단 물류시스템인 자동화창고와 입고전용컨베이어, 대규모 출하장으로 입출고를 빠르게 했다. 이같은 자동화시스템을 갖출 경우 기존보다 처리물량을 대폭 늘리면서도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원가절감 효과에 다품종 소량생산에도 적합해 업무효율이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 봤다.
한편 회사측은 올해 마케팅과 신제품개발에 집중한 결과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확장한 물류센터를 비롯해 내년까지 호텔, 스토리지 등 각종 신규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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