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트라 두바이KBC에 따르면 Gulf News 등 해외 언론은 2일 인도산 수공예 가방이 세계 주요 도시 최고급 매장에 진열되고, 할리우드 여배우가 즐겨 찾는 인기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마하데비아는 유럽에서 수공예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가죽, 금속, 실을 소재로 한 제품에서는 인도의 장인솜씨를 따라올 수 없다고 했다.
그가 디자인한 가방은 나이만 마르쿠스, 셀프리지스 등 고급숍에서 팔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고유의 토속적 민속 모티브를 줄곧 고집해온 그는 미니멀리즘이 퇴조하고 인도풍의 화려함과 강렬한 색상이 최근 패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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