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 "꿈은 크게, 도전은 과감히"
LG 글로벌 챌린지 시상식 개최, 12개팀 48명에 총 3200만원의 장학금 수여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구본무 LG 회장, 격려사 통해 대학생들에게 "꿈의 크기가 클수록 더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젊음의 가능성과 열정을 믿고 큰 꿈을 세워 과감히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4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국내 최초?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시상식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병남 LG인화원장 등 LG최고경영진 및 올해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과 임직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본무 회장은 탐방을 마치고 돌아온 대학생들에게 “짧은 기간의 탐방이었지만 여러분이 경험한 모든 순간들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그는 "각자가 뜻하는 분야에서 마음껏 상상하며 즐겁게 그 꿈을 펼쳐나가기 바란다"며 "LG도 젊은 인재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상최대인 2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해 'LG글로벌챌린저' 로 선발된 30개팀 120명의 대학(원)생들은 지난 여름방학 2주간에 걸쳐 ▲자연과학 ▲정보통신·공학 ▲경제·경영 ▲인문·사회 ▲문화·예술·체육 등 5개 부문별로 20개 국가의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을 탐방했다.
LG는 탐방 후 LG글로벌챌린저 대원들이 제출한 탐방보고서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 선발과정을 통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5개팀, 우수상 5개팀, 특별상 1개팀 등 총 12개팀 48명을 선정하고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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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6개팀 24명 가운데 졸업예정자들에게는 LG입사자격을, 재학생들에게는 인턴사원자격을 부여한다.
LG는 글로벌챌린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탐방보고서를 책으로 발간해 전국 500여 대학교 및 공공도서관에 배포하고, LG의 젊은층 대상 홈페이지인 '러브제너레이션(www.lovegen.c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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