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프레디맥이 3분기 순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재무부에 1억달러의 지원 자금을 요청했다.


3일 프레디맥은 지난 3분기(7~9월) 25억달러(주당 1.25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년 동기 기록했던 54억달러 순손실보다는 적자폭이 다소 축소됐다.

회사는 이와 함께 미국 재무부에 1억달러의 추가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프레디맥은 지난 8월에도 18억달러 자금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요청까지 받아들여질 경우 프레디맥은 최근 2년 동안 총 632억달러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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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맥의 이번 손실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모기지 스캔들'이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에서 발표됐다. 주택 압류 과정에서의 부실 서류 논란으로 인해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BoA)·JP모건 등은 주택압류를 부분적으로 중단하고 있는 상태다.

찰스 홀드먼 주니어 프레디맥 최고경영자(CEO)는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지속하기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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