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우선주펀드 눈길끄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내 증시가 대형 이벤트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선주가 투자전략으로 꼽히며 관련 펀드들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최고의 실적을 기록함에따라 배당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우선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배당 수익률이 좋아 관련 펀드들의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일 현재 우선주 종목수 11개로 전체 비중에서 23.1%를 차지하는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 -자1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7.34%로 국내주식형 평균 10.45%에 비해 2배이상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 우선주 종목수가 4개인 알리안츠기업나눔가치도 같은 기간 27%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렸고 PCA1조클럽C-1도 20.41%의 성적을 나타냈다.
우선주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영밸류우선주자(A)의 경우 상대적인 수익률은 떨어졌다. 우선주 종목수 25개로 전체 비중의 67.56%를 차지하지만 출시 3개월 이후 수익률은 7.62%에 머물렀다. 신영밸류고배당은 전체 비중에서 27.03%를 기록했지만 연초 수익률은 12.63% 로 중간수준에 그쳤다.
특히 올 상반기말 29개의 우선주를 편입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신영프라임배당C1은 이날 현재 종목수를 19개로 10개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우선주 비중이 높은 펀드 대부분이 10% 이상의 두자릿수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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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달 국내증시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주요 투자전략으로 배당주와 자산주, 그리고 우선주를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광영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선주는 의결권이 제한되는 대신에 보통주보다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주가 변동성이 낮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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