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장'에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1만일의 기억'이라는 부제로 '하이닉스 역사 전시회'가 열렸다. 본 전시회는 ▲통합 이전 현대전자와 LG반도체 시절의 사진 및 임직원 애장품 등 지난 27년간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담아낸 '발견(Discovery)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반도체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선 하이닉스의 성공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Drama)관' ▲'세계최고의 메모리 반도체 회사, 오래가고 좋은 회사'라는 비전 달성의 다짐을 모아 '비전 트리(Tree)' 꾸미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드림(Dream)관' 등 3개의 전시실로 꾸며졌다.
'기쁨의 장'에서는 축제 기간 중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베짱이와 바이올린', '버블&매직 쇼' 공연과 사내 음악 동아리의 '런치 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한편, 하이닉스는 올해 처음 마련한 '하이닉스 컬쳐위크'를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 더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하이닉스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회사의 대표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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