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 11월1일~12월17일 제조·건설회사 사업장 등 중점 대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청?대전권 기업 128곳이 산업재해 특별점검을 받는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문기섭)은 11월1일부터 12월17일까지 산업안전·보건관리취약분야에 속하는 사업장 128곳에 대해 산재특별점검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업종별론 ▲제조업 51곳 ▲건설업 48곳 ▲기타 사업 29곳이며 산업안전보건법을 제대로 지키는지를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를 감소세로 돌리기 위해 지난 6월7일~9월14일의 ‘재해예방 역량집중 100일 추진계획’을 통해 이뤄진 재해예방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조치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업종별, 규모별 재해현황을 분석해 산재취약분야에 속하는 사업장에 중점을 둔다.


업종 특성에 따라 재해가 났거나 일어날 우려가 높은 곳, 작업환경 및 근로자 건강관리실태가 나빠 직업병이 우려되는 사업장, 산재가 크게 는 공사액 20억원 미만의 중·소건설현장 등이 주 대상이다.


현장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으로 된 점검반이 나간다. 이들은 작업장의 안전과 보건조치여부를 살핀다.


건설공사 현장의 추락, 기타사업장의 미끄러짐, 무너짐, 화재, 감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보건조치 위반을 집중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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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점검은 평상시의 안전보건상태 확인차원에서 점검대상사업장에 대해 예고 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청장은 “점검결과 법을 어겼을 땐 사법조치, 과태료 부과 등은 물론 급박한 재해우려 사업장은 작업중지명령을 내릴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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