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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 부담 준 투신 매수 업종 관심<대우證>

최종수정 2010.10.27 08:23 기사입력 2010.10.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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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대우증권은 투신권의 매수 여력이 살아나고 있다며 운수장비 기계 전기전자 등 투신 매수세가 증가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을 조언했다.

27일 대우증권은 향후 유동성 여건이 양호해질 가능성이 높고 코스피 지수의 상승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커 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신규로 설정되는 주식형 펀드의 규모는 완연한 회복세다. 올해 신규 설정된 주식형 펀드 금액은 4조4000억원으로 지난 2007년의 11조원에는 크게 부족하지만 2008년과 2009년의 3조원 중반대 수준은 이미 크게 초과한 상태다.

다만 환매가 계속되면서 투신권이 시장 상승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한치환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신권은 펀드 환매가 계속되면서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수하지 못했고 최근 환매가 감소하며 매도세를 줄이고 있지만 주식형 펀드의 유동성 비율이 5% 중반에 머물고 있어 소수 업종에 집중 매수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 가능성이 있는 만큼 외국인이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같은 변화된 투신권의 매매동향을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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