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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최초 튀니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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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사진 중앙 오른쪽에서 2번째)과 모하메드 파델 제랄리 투니산케미컬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계약을 끝내고 악수를 하고 있다.

김동욱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사진 중앙 오른쪽에서 2번째)과 모하메드 파델 제랄리 투니산케미컬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계약을 끝내고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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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튀니지 화학플랜트 시장에 진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9400만달러 규모의 '인산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튀니지 최대국영화학회사(Tunisian Chemical Group)가 발주한 것으로 가프사 지역에 인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부터 기자재공급,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한다. 공장 건설 예정지역은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로부터 남쪽으로 350km 떨어져 있다.

김동욱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특화된 경험을 잘 살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사업영역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적도기니, 마다가스카르, 알제리 등 신규 시장에 진출해 상하수도, 발전 플랜트, 정유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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