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장은 신한은행장으로 재직하던 2006~2007년 투모로 그룹에 400억여원의 부당대출을 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이희건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으로 신한은행측에 고발당했다.
한편,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국일호(42) 투모로 그룹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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